![2023년에 진행한 청년과의 대화. 사진: NAM TRẦN/Tuổi Trẻ](https://www.aseandaily.co.kr/news/photo/202403/1005767_18911_4338.jpg)
최근 베트남 국무부는 호찌민 공산주의 청년 연합(TNCS Hồ Chí Minh) 창립 93주년(1931년 3월 26일~)을 맞이하여 총리가 청년들과 만나 대화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디지털화에 관한 국가의 계획과 정책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화 전환 단계에서 청년들의 책임과 역할을 상기시키려는 목적이다.
‘국가 디지털화에서 청년들의 공격적인 역할 발휘’라는 주제로 팜 밍 찡 총리는 디지털화에 대한 국가의 현재 주장과 정책에 초점을 맞춰 청년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디지털화로의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정부는 청년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 매커니즘 및 자원을 마련해야 한다. 이는 경제 사회 발전, 조국의 건설 및 보호에 대한 대표적인 청년들의 참여와 헌신을 상징한다. 또한, 정부는 청년의 건의와 제안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각 부처, 업계, 중앙 단체의 대표 및 300여 명의 청년 대표들이 참석하며 공무원, 군인, 사업가, 노동자, 학생, 종교인, 장애인 및 각 지역들의 청년을 대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총리는 작년과 올해를 대표하는 청년 10명씩을 뽑아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