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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와 대한민국 경상북도가 다양한 문화, 요리, 관광,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27일에 열린 호찌민시-경상북도 문화관광축제 개막식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드엉안득(Dương Anh Đức)은 이 행사가 베트남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양측의 문화 및 관광 관계를 증진하며 베트남과 한국 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 음식, 예술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7년 호찌민시에서 약 3개월간 열린 '호찌민시-경상북도 세계문화엑스포'에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베트남 관계가 큰 발전을 이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두 지역 간 문화 교류가 확대되고 한국 문화가 베트남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며, 9,0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호찌민 시내의 9월 23일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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