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유 전동킥보드 속도 낮추고 연령 인증 강화

by Vyvy posted Feb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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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속도 제한과 이용 연령 인증을 강화합니다.

인천시는 최근 서비스 운영사 4곳과 간담회를 열어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조정하는데 합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고 속도를 시속 25㎞까지로 제한하고 있지만 앞으로 인천시에서는 장치 설정을 통해 최고 속도를 시속 20km까지만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16세 미만 이용자에 대한 인증도 의무화합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명의를 도용하거나 한 대에 2명 내지 3명이 함께 타면서 사고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는 서비스 업체와 논의해 인증 절차 단계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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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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