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세뱃돈의 적정 금액은 초등학생의 경우 3만 원에서 5만 원, 중고등학생은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국민카드는 오늘(6일) 자체 고객 패널 ‘이지 토커’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87%는 이번 설을 맞아 세뱃돈이나 용돈을 미리 준비한다고 답했고, 준비 금액은 평균 52만 원이었습니다.
세뱃돈의 적정 금액은 미취학 아동은 만 원, 초등학생은 3~5만 원, 중고등학생은 5~10만 원, 성인은 10만 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58%)이 이번 연휴 기간에 가족이나 친척 집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33% 정도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설 연휴에 준비하는 선물은 75%가 식품류를 꼽았으며 세부 품목은 건강식품 52%, 과일 45%, 육류 37% 순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국민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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