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젊은 과학도들에 “과학기술 발전한 나라가 선진국·강대국”

by Vyvy posted Feb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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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젊은 과학자들을 만나 “미래 과학자 여러분들이 마음껏 탐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대전에서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후 ‘제10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 참석해 “지금은 뛰어난 인재가 많고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들이 선진국이고 강대국이 되는 세상”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ASML사를 방문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우리나라도 이런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성장해서 ASML을 능가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해 나가시기 바란다”며 “스스로 나라의 미래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2022년 12월 행사에서 대통령장학금을 학부생에서 대학원 석박사 과정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석박사 과정 120명이 장학금을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을 소개하며 “정부의 장학금 규모를 계속 늘려 청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지난해 선발된 대통령 과학장학생 110여 명과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인 중·고교생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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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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