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차기회장에 윤진식 전 산업장관 추천 확정

by Vyvy posted Feb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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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차기 한국무역협회 회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무역협회는 오늘(1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 회의를 잇따라 열고 윤 전 장관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총회에 올리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무역협회는 지난 13일 임시 회장단 회의에서 윤 전 장관을 차기 회장으로 추천한 바 있습니다.

오는 27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윤 전 장관은 구자열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새 무협 회장으로 취임해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윤 전 장관은 재무부 국제금융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정책실장, 관세청장, 재경부 차관, 산업부 장관 등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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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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