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1일) 10시 10분쯤 서울 수락산 도선사에서 불이나 4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 당국은 인력 130명, 장비 3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사찰 건물 2층 법당에서 시작된 거로 보고 오늘(22일) 합동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사찰의 2층 목조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며 "자세한 피해 여부는 합동 감식을 통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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