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충남 홍성·천안 방문…‘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부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11일) 충남 홍성군과 천안시를 차례로 방문해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후 홍성군에서 충남 지역 후보자 전원이 모이는 필승 결의대회를 연 뒤, 천안시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정책 간담회를 하는 등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또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인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을 겨냥해, 지난해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9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더해 신 전 차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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