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창녕=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육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18일 경남 창녕 오봉 능선 일대에서 올해 첫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
오봉 능선 일대는 국군과 미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수호하기 위해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펼친 곳이다.
육군 제39보병사단 솔개여단 장병 150여 명이 투입돼 다음 달 12일까지 이곳에서 유해 발굴을 한다.
유해 발굴은 약 9개월 동안 창녕뿐 아니라 충북 단양, 전남 화순, 경북 영천 등 6·25 전쟁 격전지 10개 지역에서 이뤄진다.
2작전사 장병·예비군 1만8천여명이 투입된다.
황은성 2작전사 인사처장은 "6·25전쟁 중 산화하신 선배 전우들의 헌신을 전 장병이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함안·창녕=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육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18일 경남 창녕 오봉 능선 일대에서 올해 첫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
오봉 능선 일대는 국군과 미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수호하기 위해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펼친 곳이다.
육군 제39보병사단 솔개여단 장병 150여 명이 투입돼 다음 달 12일까지 이곳에서 유해 발굴을 한다.
유해 발굴은 약 9개월 동안 창녕뿐 아니라 충북 단양, 전남 화순, 경북 영천 등 6·25 전쟁 격전지 10개 지역에서 이뤄진다.
2작전사 장병·예비군 1만8천여명이 투입된다.
황은성 2작전사 인사처장은 "6·25전쟁 중 산화하신 선배 전우들의 헌신을 전 장병이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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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23@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8065300052?section=politic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