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거취와 관련해 스스로 고민하고 결단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만약에 이종섭 대사 스스로가 거취 문제로 고민을 한다면, 스스로 고민하고 결단하는 그런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사의 조기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자진 사퇴에 대해선 “한마디로 만시지탄이다, 정말 시기가 늦어서 기회를 놓쳤다고 그렇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사가 출국하지 않고 머물면서 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일단 공수처 수사를 받아서 그 혐의에 대해서 완전히 클리어하게 결론이 나와야 한다, 그 이후에 사실 갈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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