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성 골프 예약’ 한국문화진흥 전 대표 불구속 기소

by Vyvy posted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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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특혜성 골프 예약을 해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 한국문화진흥 전 대표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하준호 부장검사)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한국문화진흥 A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전 대표는 2019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지인들의 청탁을 받아 한국문화진흥이 운영하는 뉴서울CC 골프장 예약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기간 A 전 대표가 제공한 예약 수는 1,600여 건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 전 대표와 함께 골프장 예약을 도운 직원 일부도 공범으로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A 전 대표는 골프장 회원권을 판매하는 업체에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회사의 음료 재고를 넘겨 1억 원 상당의 금전 혜택을 받는 등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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