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 관리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23일) 밤 9시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에 취한 채 주차하다가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어제(24일)도 논현동에서 운전하다 도로 중간에 차를 세우고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마약 간이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