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장 당선인 “정부와 여당이 위기 수습해야

by Vyvy posted Ma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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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현재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위기를 수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당선인은 오늘(29일) 당선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 달이 넘은 사태는 정부, 여당이 그에 전적으로 반하는 일들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전공의들이 일터로 돌아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정치 행위를 통해 빨리 큰 위기를 수습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임 당선인은 의대 정원과 관련해선 “의사 수는 오히려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던 게 사실”이라며 “전체적인 맥락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전공의와 의대생, 교수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당한 정부 탄압이 들어올 경우 의사협회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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