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민심 2년만에 역전…與, 대선 5%p 앞섰지만 총선서 6%p 밀려(종합)

by Vyvy posted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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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국 총선 득표율, 대선 대비 3.48%p↓…민주, 2.65%p↑

'與 11석 vs 민주 37석' 서울서 양당 전체 득표차는 5.9%p

고개 숙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고개 숙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4.4.11 [공동취재]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으로 향했던 서울 민심이 2년 만에 열린 22대 총선에서 뒤바뀌었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의 서울 전체 유효투표수는 567만5천720표다. 이중 국민의힘이 262만7천846표(46.30%), 민주당이 296만4천809표(52.24%)를 득표했다.

민주당이 서울 전체 지역구 투표에서 33만6천963표 차이로 국민의힘을 앞선 것이다. 격차는 5.94%포인트(p)다.

반대로 지난 대선에서는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에서 50.56%의 득표율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45.73%를 4.83%p 차로 앞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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