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국토부 신규 택지 계획 환영…“첨단 기업 유치”

by HươngLy posted Nov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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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국토부의 토평동 일대 신규 택지 조성 계획을 환영하며 첨단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16일 “30년 숙원사업인 한강 변 토평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첨단 기업 자족도시,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 시장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복합 용도 개발이 진행되고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와 함께 대형 체육시설, 시민 편의시설 등이 대거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백 시장은 “확실한 광역 교통 개선 대책에 방점을 두고 왕숙천∼강변북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신규 노선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망 건설을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구리 토평동, 교문동, 수택동, 아천동 일대 292만㎡(88만평)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1만8천500가구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한 뒤 2025년 상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어 2026년 공공주택지구 계획 승인 후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내용은 구리시 도시개발과, 교문2동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구리시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1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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