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고민 (PG)](https://img0.yna.co.kr/photo/cms/2023/05/18/57/PCM20230518000057990_P4.jpg)
청소년 고민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청소년 10명 중 3.5명은 직업 선택의 최우선 기준으로 '수입'을 꼽았다. 직업 선택 요인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새 꾸준히 늘어 '적성·흥미'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18일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13∼19세 청소년 가운데 35.7%가 직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이 '수입'이라고 답했다.
이어 적성·흥미(30.6%), 안정성(16.0%), 발전성·장래성(4.9%), 명예·명성(4.5%)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
10년 전인 2013년에는 적성·흥미가 38.1%로 1위였다. 수입과 안정성은 각 25.5%, 18.6%를 차지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7139100002?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