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란히 군 입대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소속사는 어제 공식입장을 통해 그룹의 리더 알엠(RM)씨와 지민, 뷔, 정국 씨, 이 네 사람이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며, 입영 날짜 등 자세한 소식은 정해지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멤버들이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여 이들의 입대가 임박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사실 네 사람은 만 26세부터 28세까지 서로 나이가 다르고요.
현행 병역법이 정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라서 복무를 좀 더 미룰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2025년엔 그룹의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강조해온 만큼, 먼저 입대한 멤버들의 전역 시기 등을 고려해 남은 네 명도 사실상 동반입대를 결정했단 분석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4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