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설리스카이워크' 3일부터 무료 개방…그네는 운행 안해

by tranghoan posted Dec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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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설리스카이워크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경남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국내 최초 캔틸레버(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보) 교량인 '설리스카이워크'를 오는 3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은 약 36m 높이에서 아찔한 해안절벽과 탁 트인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남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무료 개방은 설리스카이워크 관리위탁이 종료되고 시설 정비와 관리위탁협의 기간이 시작돼 추진됐다.

이곳 전망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무료 개방 기간에 스카이워크 그네와 카페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시설 정비와 관리위탁을 완료하고 더 개선된 서비스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1051100052?section=loc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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