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생산 현장
[촬영 이세원]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 10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밝힌 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10월에 비해 각각 3.9%, 2.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1차금속 생산이 76.2% 늘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전자·영상·음향·통신(-15.2%), 섬유(-12.1%) 등은 감소했다.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률은 72.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p 상승했다.
고용률은 63.3%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6%p 상승했고, 실업률은 2.1%로 같은 시기 대비 0.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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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8039800053?section=economy/economic-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