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성을 뒤따라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몰래 집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5시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의 한 빌라에서 모르는 여성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여성의 자택 근처에 살던 A 씨는 평소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고 집 주변을 서성이다 비밀번호를 알게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A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하고 접근금지 조치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8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