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수 임찬규가 LG와 4년간 연봉 20억 원 등 총액 5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프로야구 LG는 오늘(21일) "임찬규와 지난 20일 계약 기간 4년, 총액 5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은 6억 원, 보장 연봉은 총 20억 원, 인센티브는 총 24억 원입니다.
임찬규는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았다"며 "팬들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내년, 내후년에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임찬규는 2011년 LG에 입단해 올해까지 298경기 65승 72패 8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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