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2일) 11시 50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동수원 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일가족이 타고 있던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에 타고 있던 25살 아들이 사망했고, 어머니인 60대 모닝 차량 운전자와 또 다른 아들인 2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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