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자금난을 겪는 원자력 발전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은 올해 1분기 기준 2.25%의 저리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10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입니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류 등을 원자력산업협회에 제출하면 됩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6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