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지금 을지대 병원 응급실에서
코로나 검사후 긴급 수술에 들어 가셨습니다.
-많이 위중한 상황입니다.
-뇌에 출혈이 멈추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뇌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무엇보다 생명이 주님께 있음을 선포하며 간절히.여종을 주께서 붙잡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맴버캐어원장님 마음을 주께서 붙들어 주시도록 강력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 개인적인.기도외에는 올리시지 않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황은 본부장의 허락을 받고 전체회원들에게 알려 두리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올리신분들은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근석 국장 8.26. 오후6;21 한국시간>
샬롬, 좋으신 주님의 평강이 사랑하는 동역자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KPM 행정국장입니다.
먼저는 어제 있었던 박은주 선생님의 사고소식을 듣고 함께 손을 모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밤 10시 55분에 본부 동원홍보국장이 올린 소식 이후에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 11시 경에 가족들과 본부장님을 비롯한 함께 계신 분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 어제 자정쯤 박은주 선생님께서 심정지가 와서 병원에서 급하게 CPR을 실시하였습니다.
- 그 이후 현재까지 특별한 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 가족들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본부 선생님들이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서 상황을 살피며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생명이 주님께 있음을 선포하며 간절히 여종을 주께서 붙잡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맴버캐어원장님과 가족들의 마음을 주께서 붙들어 주시고 미국에 있는 딸의 귀국길을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해 주십시오.
# 끝으로, 정확하지 않은 소식들이 간혹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가족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본부 선생님들이 섬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부에서 올리는 소식 외에는 가급적 말을 옮기는 것을 삼가해 주시고 가족들에게 묻는 것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에서 상황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기도를 요청합니다. <윤상혁 국장 8.27. 오전5;56 한국시간>
오늘 정오 12시 경에 올린 소식 이후, 박은주 선생님의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멤버케어원장님과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병원까지 오신 분들을 통해 ㅅㄹ께서 가족들과 함께 자리를 지키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믿음위에 더욱 견고하게 하심을 느낍니다. 신실하신 ㅎㄴㄴ께서 일하실 것을 선포하는 믿음의 고백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ㄱㄷ의 무릎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ㄱㄷ를 요청합니다.
사고후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희로 인해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ㄱㄷ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이 생각되지만 현실이고, 비록 의학적으로는 회생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모든 상황을 뛰어넘는 ㅎㄴ님의 능력과 동료 여러분들의 ㄱㄷ로 능히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리라 확신합니다.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박영기 본부장님과 본부 ㅅㄱ사님들과 모든 KPM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계속 손모아 주세요. <이정건 원장 8.28. 오전 8;49 한국시간>
지난 밤도 생명의 주인되시는 ㅎㄴ님께서 박은주 ㅅㄱㅅ님의 생명을 붙잡아 주셨으며, 가족들도 ㅎㄴ님께서 역사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의 끈을 견고히 붙들고 있습니다.
멤버케어원장님과 가족들은 많은 분들이 전화와 문자로 안부를 물어보시는데 일일이 감사의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를 대신 전달하셨습니다. 또한 직접 병원에 찾아오고 싶고, 연락드리고 싶어도 멤버케어원장님과 가족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계신 그곳에서 기도로 응원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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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도 이후로는 박은주 ㅅㄱㅅ님에 대해서 긴급한 상황변화가 없으면 하루에 한 번 정도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ㅎㄴ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여 기쁜 소식을 나눌 그 날을 원하고 바라고 ㄱㄷ합니다.
샬롬, 좋으신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박은주 ㅅㄱㅅ님께서 병원에 입원하신 이후로 첫 번째 맞는 ㅈ일이었습니다.
비록 박은주 ㅅㄱㅅ님의 육신의 상태에 대한 의사들의 의학적 소견은 이전과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뇌압은 이 보다 더 높아질 수 없는 상태이며, 혈압은 상대적으로 낮고, 자가호흡을 하지 못한 채 차가운 기계의 도움으로 호흡을 이어가지만 여러 감사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1. 전 세계의 많은 ㄱㅎ와 ㄱ도의 동역자들이 생명의 주인되신 ㅎㄴ님께 ㄱ도하고 있습니다. 마치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그래서 앞뒤, 좌우 사방이 막힌 것 같아도 열린 하늘을 보며 의사들이 할 수 없는 그 순간은 오롯이 ㅎㄴ님께서 전적으로 일하시는 시간임을 믿고 선포하기에 감사합니다.
2. ㅈ일을 맞아 많은 ㄱ회들이 박은주 ㅅㄱㅅ님을 위해 ㄱ도하였으며 특별히 박은주 ㅅㄱㅅ님의 ㅅㄱ동지들인 KPM ㅅㄱㅅ님들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금식의 날을 정하여 금식ㄱ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이를 통하여 다시금 KPM의 정체성이 ㅁ음의 공동체요, ㄱ도의 공동체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3. 코로나 상황가운데 환자의 보호자도 주치의 면담을 위해 1인만 병실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인데 오늘 병원의 배려로 멤버케어원장님과 이슬기 ㅅㄱㅅ님 두 사람 모두 병실에서 주치의를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담당 주치의와 간호사의 안내로 멤버케어원장님과 이슬기 ㅅㄱㅅ님 모두 박은주 ㅅㄱㅅ님을 뵐 수 있었으며, 비록 직접 손으로 만질 수는 없었지만 귀에 가까이 대고 “세계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ㄱ도하고 있다. 꼭 일어나라. 사랑한다.”는 내용을 전달하였다고 하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4. 지금까지 저희들은 급박한 상황가운데서 의사들로부터 박은주 ㅅㄱㅅ님이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이해를 했는데 오늘 주치의와 간호사를 만나고, 또 주변에 다른 의사들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뇌사판정은 그렇게 쉽게 내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박은주 ㅅㄱㅅ님의 경우는 “뇌사상태일 것이다.”는 의사들의 의학적 추측이지 공식적인 뇌사판정이 아님을 다시 정정합니다. 따라서 이제 이후로는 “박은주 ㅅㄱㅅ님이 뇌사판정을 받았다.”는 말을 하지 않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