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과 오찬…6일 만에 회동

by HươngLy posted Jan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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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서천 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한 이후 6일 만의 회동입니다.

정새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지난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한 이후 6일 만입니다.

당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사퇴 요구'를 둘러싼 당정 갈등이 불거진지 이틀 만에 만남을 가졌습니다.

화재 현장 방문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피해 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오늘 오찬에서도 주로 민생 관련 대화가 오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총선을 앞둔 만큼 공천 등 정치 현안이 대화 주제로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지도 주목됩니다.

오늘 오찬을 통해 당정 간 갈등 국면은 일단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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