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경찰서는 층간소음을 이유로 위층에 사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빌라 계단에서 위층에 사는 3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평소 윗집에서 현관문 닫는 소리가 커서 불만을 품고 있었고, 우연히 마주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