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올해 1,627억 원을 투입해 1,300여 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차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3,250만 원, 저상버스 3억 원, 고상버스 3억 5천만 원, 트럭 4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사업자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은 1대, 단체는 최대 20대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수소 충전소 8곳을 추가로 확충합니다. 다음 달 남동구 수산동에 제조식 수소충전소가, 서구 가좌동에는 액화수소충전소가 상업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관내 8곳의 수소 충전소가 있는 인천시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52곳까지 늘린다는 목표로 충전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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