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비무장지대 내 경의선 육로에 지난해 12월 초부터 지뢰를 다량 매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뒤인 지난해 12월 초부터 북한군이 경의선 육로에 지뢰를 매설 중인 모습이 우리 군 감시자산 등에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이와 함께 목재로 임시 복원에 나섰던 비무장지대 내 GP 11곳 가운데 여러 곳을 콘크리트까지 이용해 최근 완전히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8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