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벤츠' 전용차를 타고 나타난 데 대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의 언론·홍보실은 최근 "우리는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진을 매우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도 북한의 사치품 수입은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라 금지돼 있다며 "어떤 나라라도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에 동조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