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FDI) 14.8% 증가

by Vyvy posted Feb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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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캇라이 터미널
호찌민시 캇라이 터미널

향후 외국인 직접투자 지출 규모를 나타내는 FDI 약정액은 11월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28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2023년 첫 11개월 동안 56개 성(省)과 도시에 FDI가 분포되어 있다.

북부 꽝닝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3% 증가한 31억1000만 달러로 여전히 가장 큰 FDI 목적지다. 그 뒤를 이어 호찌민시 30억 8천만 달러, 하이퐁시 28억 달러, 박장성 27억 달러, 하노이 26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전체 FDI의 10.7%를 차지하는 호찌민시는 신규 프로젝트 건수(38%), 추가 자본금(25.3%), 국내 기업에 대한 자본금 출자 또는 주식 매입(66.6%)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0일 현재 베트남 전역에는 총 4,624억 달러에 달하는 38,844건의 유효한 FDI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FIA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등록 자본금 중 63.6%에 해당하는 약 2,942억 달러가 지출되었다.

 

출처:https://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