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 신규 의료검역신고 어플리케이션 사용도입, QR코드 유효기간은 3일]

9월8일 베트남 공안부 사회질서행정관리경찰실(C06)은 의료검역신고 어플리케이션인 VNEID의 개발을 완료하여 사용 도입을 하였다고 전했다.

C06에 따르면 VNEID는 3개의 부처(공안부-정보통신부-보건부)의 장들의 합의하여 현재 사용중인 수많은 의료검역신고 어플(Ncovi, Bluezone, VHD, 등)을 통합하자는 취지에서 개발되었다고 한다.

현재, VNEID는 안드로이드 및 iOS(아이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본인의 핸드폰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계정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추가설명: 여권번호일 경우 알파벳을 제외한 숫자만 기재. 사용언어는 베트남어와 영어만 가능)

계정 신청을 완료하려면 개인정보: 이름(대문자), 생년월일, 거주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의료검역신고 시, 필요한 정보들을 기재하면 QR코드가 생성되며 해당 QR코드 사용 유효기간은 3일이다. 시민들은 각 바리케이드 혹은 의료검역신고가 필요한 공공장소에 방문 시 해당 QR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VNEID은 차후에 각종 마트, 백화점, 약국, 등에서도 사용 도입이 될 수 있다.

해당 어플은 국내 이동시에도 사용되며, 시민들은 베트남 국내에서 이동시 출발지, 도착지, 역학조사 내용들을 기재 후 생산되는 QR코드를 검역 바리케이드에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