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편법대출 의혹’ 양문석 안산갑 당선…“새정치로 평가받겠다”

by Vyvy posted Ap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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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대출’ 의혹이 제기됐던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에 성공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양 후보는 경기 안산갑에서 55.62%(5만7050표)를 얻어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44.37%·4만5517표)를 큰 차이로 꺾었습니다.

양 후보는 당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기간 내내 빗발치는 언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버텨라’, ‘힘내라’, ‘우리를 믿고 흔들리지 마라’라며 손잡아주시고 어깨 두드려주시며 지켜주시고 뽑아 주신 여러분께 오로지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양문석이 이긴 것이 아니다. 경제 무능, 외교 실패, 민주주의 파괴를 자행하며 왕 놀이에 도취했던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패한 것”이라며 “전혀 새로운 정치로, 보다 성숙한 정치로 평가받겠다”고 했습니다.

양 후보는 2021년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강남 아파트 매입 관련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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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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