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타냐후 실수중”…이스라엘에 휴전제의 압박

by Vyvy posted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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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판하며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휴전을 제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9일 방영된 TV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대처 방식이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접근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지난주 가자지구에서 구호단체 직원 등 7명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숨진 데 대해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휴전을 요구하고 향후 6주에서 8주 동안 식량과 의약품의 가자지구 공급을 완전히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 휴전과 인질 석방을 동시에 요구해 왔으나,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먼저 휴전을 요구하라고 제안함에 따라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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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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