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안포 개방에 인천시, 서해 등 안보태세 점검

by HươngLy posted Dec 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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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19 남북 군사 합의 파기 선언에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안포 개방을 늘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천시가 안보태세 점검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유정복 시장 주재로 지역 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시민 안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이어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이 잇따라 보여지는 만큼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유 시장은 오는 6일에는 북한과 인접한 서해5도 가운데 하나인 연평도를 찾아 연평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 경계태세 등을 직접 둘러보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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