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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 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 개최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개최되었다고 3일 보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국토관리정책의 관철과 이상기후현상에 따른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대비책 마련,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악화에 대응한 방역대책 강화, 인민소비품 생산 확대를 위한 경공업 부문의 실속 강화, 올해 농산물 생산목표의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 조선중앙통신은 회의에서 조직 문제도 다루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음. 언론은 회의에서 대남·대미 메시지 없이 내치에만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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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북한의 열병식 준비 정황 보도
- 언론은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의 사전 예행연습을 진행하는 평양 미림비행장에 군 병력과 병력 수송 차량이 집결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보도. 언론은 한미 정보 당국이 북한이 정권 수립 73주년(9.9.)이나 당 창건 76주년(10.10.)을 기념한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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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미 국방장관, 인도·태평양 지역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일 의향 내비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눈을 돌려 인도·태평양 지역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일 의향을 밝힘. 오스틴 장관은 미국이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의 안보 도전에 대응해 왔다고 설명. 향후 중국의 안보 도전에 대한 대응, 인도·태평양과 다른 지역에서의 새로운 기회 포착, 새로운 파트너와의 유대 강화, 민주주의의 수호, 테러 대응을 위한 노력 등에서 눈을 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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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국방수권법 개정안 통해 '파이브아이스'에 한국 포함 추진
- 2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2022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개정안이 통과됨. 개정안과 관련하여 군사위원회 산하 정보특수작전소위원회는 영미권 5개국의 정보 공유 동맹인 '파이브아이스'의 참여국을 한국, 일본, 인도, 독일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힘. 언론은 파이브아이스 참여국의 범위 확대와 관련하여 한국을 가장 먼저 거론한 점에 주목하고, 한국이 파이브아이스에 포함되면 돔맹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북 정보전 역량 강화가 예상되나 중국 견제를 위한 역할 확대를 요구받을 수 있다고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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