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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1. 블레셋 지배를 40년 받으면서 특이한 현상이 드러납니다. 누구도 구원에 목마르지 않습니다. 압제와 지배는 참을만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2. 오히려 삼손이 거추장스럽습니다. 공연히 블레셋 비위를 거슬러 분란을 일으키는 것을 못 견딥니다. 삼손을 결박해서 블레셋에 넘깁니다. 


3. 삼손이 넘겨지는 순간 그를 묶었던 밧줄이 끊어지고 또 다른 싸움이 시작됩니다. 삼손은 나귀 턱뼈 하나로 블레셋 사람 천 명을 죽입니다. 


4. 삼손은 의기양양합니다.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그는 노래를 부릅니다. 


5. 밧줄을 끊은 것도, 나귀 턱뼈로 싸운 것도, 사람을 천 명이나 죽인 것도, 다 내가 한 일입니다. 승리의 순간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습니다. 


6. 모세는 달랐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않으셨다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내가 한 것 없습니다. 


7. 삼손이 갑자기 심한 갈증을 느낍니다. 비로소 하나님을 찾습니다. “제가 이제 목말라 죽어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습니다.”


8.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을 위해 부르짖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블레셋에 동정을 구했습니다. 삼손은 민족의 구원을 위해 구하지 않았습니다. 


9. 그는 붙잡히지 않기를 구했고 죽지 않기를 구했으며 목마르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가 구한 것은 오직 자신의 생명입니다. 


10. 그러나 그렇게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것이 처음입니다. 비록 그럴 때 부른 것이 고작이지만 하나님은 그 절박한 요청에 답하십니다. 


11. 삼손이 그 엄청난 괴력에 더하여 겸손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성령의 은사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와 함께 가는 법이 없습니다. 


12. 예수님께서 명하십니다.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주님.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제 능력으로 감당한 것으로 착각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사명을 다 성취한 이후에도 끝까지 겸손하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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