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하띵성(Hà Tĩnh)이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었으나 아직도 복구가 되지않아 고생을 하는 하띵성 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을 모금한다는 소식에 K-MARKET 고상구회장은 재해극복 기금 6억동을 하띵성(Hà Tĩnh)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쯔엉 떤 상 전 국가주석이 참석하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도움을 결정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준 고상구 회장 등 여러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K-MARKET 고상구회장은 또한 코로나 극복 기금으로 베트남 정부에 17만불을 기부하였고 호치민이 코로나로 심각한 시기 교민 안전기금으로 10만불, 그리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이드 가족들과 입국격리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시기마다 항상 앞장서 후원을 하고 있다.
고상구회장의 기부 정신은 베트남을 넘어 괌까지 뻗어갔다.
지난 괌 태풍피해 때 관광객들이 발이 묶었고, 이에 현지교민들이 자신들이 먹을 생수도 부족한 상황에서도 고국에서 온 여행객들을 위해 생수와 긴급식료품을 제공하며 고통을 함께 하는 끈끈한 동포애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한국특별기편으로 본국으로 철수하면서 현지교민들이 나누어 준 귀한 생필품들을 공항바닥에 잔뜩 버리고 갔다.
관광객들에게 온정의 손길로 도운 현지 교민들은 정작 관광객들이 철수한 이후부터 생필품 부족과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고상구 회장이 "동포들 마음은 누구보다도 같은 해외 생활을 하는 동포가 이해할수 있다"면서 구호성금으로 5,000불을 지원하며 따뜻한 동포애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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