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폐병원 부원장이자 국가결핵프로그램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웬빈호아(Nguyễn Bình Hòa)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보건기구(WHO)가 M72 결핵 백신 연구를 위해 선정한 7개국 중 하나가 되었다.
WHO는 결핵 예방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16 가지 종류의 결핵 백신이 임상 시험에서 연구되었으며,이중 M72 백신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백신은 최소 한 번의 주사로 약 50 %의 예방 효과로 WHO 권장 수준을 통과했다.
WHO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결핵은 여전히 전세계 감염병 중 코로나19에 이어 두 번째로 주요 사망 원인이다.
베트남은 현재 전세계 30개국 중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 부담이 가장 높은 국가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3년에 10만6,086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고 이중 약 1만3,000명의 환자가 결핵으로 인해 사망했다.
성공적인 치료율은 90%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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