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9361e074a9d5488ff7518bd0a172002.jpg

 

베트남 총리는 공안에 대해, 향후, 설을 맞이함에 있어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 운전, 약물 사용, 과속, 주행 차선 위반, 역주행등의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도록 지시했다.

 

12월 5일 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양력 설과 음력 설을 맞아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음주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 주행 중 헬멧 착용, 자동차 안전벨트 착용, 속도제한 준수 등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라고 공안부에 지시했다.

 

공안부는 불법주차, 불법주행, 오토바이 헬멧 미착용 등 불법행위를 적발해 불법공로경주, 무면허운전, 과적선박 단속을 강화한다.

 

 총리는 또 지방자치단체에 설 1주일 전까지 도시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 복구를 완료해 국민이 불편함 없이 귀성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하노이와 호치민시로 이어지는 역, 공항, 항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설 전후 혼잡을 피하기 위해 분산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속도로 ETC나 공항 톨게이트는 정체를 발생시키지 않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각 지방 보건국은 교통사고 피해자 치료에 대비해 의료기구와 의약품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이날 공안부 교통경찰국은 앞으로 2024년 설까지 교통안전질서 계획을 펴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구체적으로 공안부는 각 지방 경찰과 공조해 중대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음주운전 약물사용 과속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은 24시간 승용차와 화물차에 초점을 맞춰 교통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순찰대는 위장 순찰차에 의한 순찰이나 검문등을 조합해 적발에 임한다」라고 교통경찰국의 담당자는 말한다.

 

교통경찰국은 음주 검문이 교통사고 감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음주운전 적발을 강화한 올해 초부터 9월 초순까지 전국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222건 발생해 99명이 숨지고 168명이 다쳤는데 이 숫자는 2022년에 비해 크게 줄어 든 수치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

 

출처: https://www.vinahanin.com/lifenews/46811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