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신용 기관들은 올해 약 2,000조 동 (820억 달러), 즉 15%의 신용 확대를 통해 경제에 투입될 것으로 중안은행은 추정하고 있다.
다오민투 부총재는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주관한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거시경제 균형이 보장되는 한 2024 년 신용 성장률을 16%로 더 확대해 금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 시스템의 총 미상환 대출이 지난해 13.5% 증가한 거의 약 557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12월 21일까지 1년 동안 총 대출이 11.09% 증가하는 데 그쳤기 때문에 최종 수치는 놀라운 것이었다.
투는 2023년 신용 성장률이 목표치인 14.5%보다 약간 낮았지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긍정적인 발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경제에 약 1300조 동(533억 1천만 달러)가 투입됐다고 덧붙였다.
투는 SBV가 글로벌 금리 인상 속에서 총 2%포인트의 인하와 함께 2023년 정책금리를 4차례나 인하했다고 회 고했다. "예금 및 신규 대출 금리는 2022년 말 대비 2%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대출 금리는 지난 20년 동안 가 장 낮은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는 SBV가 여건이 허락한다면 계속해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2024년 현재로서는 금리 인하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SBV은 은행들의 사전 대응을 돕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은행별로 일정한 여신할당량을 부여했다. 과거에 는 SBV가 한도를 더 짧게 설정하고 은행들이 한도액을 초과하면 한도액을 올려달라고 요구하곤 했다.
SBV는 국내 은행은 연중 어느 때라도 각자의 한도를 위반할 수 없으며, 외국 은행은 연말까지 한도를 초과하 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GDP는 2023년에 약 5.05% 성장한 4300억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국회는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 를 6~6.5%로 설정했다.
출처: http://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7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