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있는 대학생 4명은 어린 나이와 적은 경험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커피 찌꺼기로 바이오매스 블록을 성공적으로 생산했다.
바이오매스 블록은 가스, 장작, 석탄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우수한 그룹에는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의 팜민롱하이(Phạm Minh Long Hải)와 응웬쑤언바오(Nguyễn Xuân Bảo), 하노이대외무역대학교의 부이응웬칸린(Bùi Nguyễn Khánh Linh)과 응웬민안(Nguyễn Minh Anh)이 포함되어 있다.
'Coffuel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산업 부산물 재활용의 혁신적 솔루션' 프로젝트는 하노이 청년연합이 주최한 최초의 창업경진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버려진 커피 찌꺼기로 만든 블록이 연료로 바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연료는 산업용 보일러, 난방, 요리, 피크닉이나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창시자 팜민롱하이는 베트남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이 놀라운 생산성으로 장시간 연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품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하이는 커피 찌꺼기 바이오매스 블록에서 발생하는 열이 전통적인 목재 펠릿에 비해 120% 더 강하다고 덧붙였다.
하이는 "바이오매스 블록은 석탄에 비해 환경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을 최대 90%까지 줄이고, 연소 후 남는 재의 양을 다른 전통 연료에 비해 85%까지 줄인다."라고 말했다.
"특히 커피 찌꺼기로 만든 바이오매스 블록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설계할 수 있어 사용자의 즐거운 경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출처 : http://www.vietha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