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확진자 물품(약품,식품) 지원 업무 9월6일까지 잠정 중단》

■ 교민 확진자의 빠른 치유를 돕기 위해 그동안 약품과 식품을 지원해 왔으나 9월6일까지 강화된 조치로 통행할 수 없어 이 업무는 잠정 중단함을 말씀드립니다
■ 어제 한인회가 총영사관을 통해 호치민시 외무국에 신청한 약품 지원 목적의 통행증 발급은 총영사관 직원이 아니라는 점과 치료와 약품 제공은 베트남 보건 당국의 책임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유로 거절되었습니다
■ 차선으로 총영사관 차량 이용 가능성을 검토해 보았으나 25일부터 새로 발급되는 총영사관 직원용 통행증은 출퇴근용이라 이동 경로가 정해져 있어 불가하다는 판단입니다
■ 이에따라 9월6일까지 한인회 활동 중 확진자에 대한 물품 제공 업무는 전면 중단하고 상담과 총영사관과 협력하는 그 밖의 업무만 지속하겠습니다.
■ 특히 확진자들께서는 이 같은 점 유의하시어 격리장이나 병원 입실에 필요 물품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는 동시에 반듯이 총영사관 또는 한인회에 연락주시어 진행을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ㅡ호치민한인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