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트어티엔후에성 후에시에서 열린 따이록 디스커버리 런 2024(Tây Lộc Discovery Run 2024) 마라톤 대회에서 응웬반깜(Nguyễn Văn Cảm)과 응웬티뚜예메이(Nguyễn Thị Tuyết May)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서는 약 1,200명의 선수들이 5km와 10km 두 부문에서 경쟁했으며, 어린이들은 900m의 키즈 런에 참가했다. 

깜은 남자 10km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응웬황안(Nguyễn Hoàng Anh)과 응웬득황(Nguyễn Đức Hoàng)이 뒤를 이었다.

한편 메이는 다른 모든 경쟁자들을 제치고 여자 10km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응웬티응옥(Nguyễn Thị Ngọt)와 쩐티느이(Trần Thị Như Ý )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남자 5km에서는 응웬응옥탄(Nguyễn Ngọc Thành), 레반비(Lê Văn Bi), 드엉민히에우(Dương Minh Hiếu)가 상위 3위에 올랐다. 

이 달리기 대회는 주최측이 관광객과 사업가들을 고향으로 유치하기 위해 관광과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평화로운 작은 거리, 응끄하(Ngự Hà) 강, 따이록(Tây Lộc) 시장, 황실 도시 후를 둘러싼 성벽인 트엉탄(Thượng Thành)을 통과하는 코스에서 베트남의 친숙한 왕실 성채의 새로운 풍경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최측은 후에가 맛있는 요리와 독특한 문화, 세계 유산의 본고장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돼지고기 구이 당면, 새우와 돼지고기 만두, 조개 밥, 달콤한 수프, 소고기를 넣은 후에식 매운 수프 등 꼭 먹어봐야 할 요리를 추천받았다.

이 행사는 또한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주최측은 대회 수익금이 빈곤층을 위한 지역 기금과 기타 자선 활동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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