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정섭 검사의 비위 의혹 제보자인 이 검사의 처남댁 강미정 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절도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씨는 이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보하고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강 씨는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휴대전화에 있는 자료들을 외부로 알렸는데, 이 과정에서 남편 측은 의혹을 부인하며 휴대전화 절도와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강 씨를 고소했습니다.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강 씨는 취재진에게 “휴대전화는 7년 전에 받았고 아이들도 썼고 저도 썼기 때문에 절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 씨는 “고소장에 7가지 혐의를 적어놔 보복성 고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피의자 신분으로서도 최대한 협조해서 조사받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씨는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으로, 지난해 10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이 검사의 불법 범죄 기록 조회·위장 전입·기업 접대 의혹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검사 비위 의혹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중이며, 이 검사는 지난달 1일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해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18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HươngLy 2024.01.27 26
4919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 HươngLy 2024.01.11 49
4918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1,650개 업체 참여 ‘할인 행사’ HươngLy 2024.01.11 28
4917 ‘2m 길이 차량 지붕 텐트’ 달리던 고속버스 덮쳐 11명 중경상 HươngLy 2023.12.20 54
4916 ‘4년새 빚은 두배나 껑충, 소득은 7% 감소’…20대가 제일 힘들다 HươngLy 2023.12.16 27
4915 ‘4천억 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기소 HươngLy 2024.01.18 526
4914 ‘6·25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확인 위한 DNA 시료확보율 50% 달성 Vyvy 2024.02.15 46
4913 ‘700억대 피해’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일가 구속 심사 HươngLy 2023.12.01 476
4912 ‘9.19 합의’ 대북정찰능력 제한 효력 정지…“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HươngLy 2023.11.22 21
4911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HươngLy 2024.01.20 89
4910 ‘AI’ DJ의 메시지 “과거에 매여 싸우지 말고…”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08 19
4909 ‘BTS 무단 사용’ 위문편지 앱 운영자 공식 사과…커뮤니티 폐쇄 HươngLy 2024.01.17 261
4908 ‘CES 2024’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국내 기업 143곳 ‘혁신상’ HươngLy 2024.01.08 541
4907 ‘KBS부산 김기태 기자’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 Vyvy 2024.02.16 477
4906 ‘LH 입찰 비리 의혹’ 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심사 Vyvy 2024.02.27 49
4905 ‘LH 혁신안’ 발표…“공공주택에 경쟁체제 도입, 전관은 입찰부터 차단” HươngLy 2023.12.12 55
4904 ‘M87 블랙홀’ 상대성 이론 입증…수수께끼 풀리나? HươngLy 2024.01.19 40
4903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보석 청구 HươngLy 2024.01.20 61
4902 ‘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HươngLy 2023.12.04 39
4901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1심 무죄 뒤집혀 HươngLy 2024.01.11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