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정책 분야에서 활동할 청년 인턴을 채용합니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31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176명을 모집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3배 늘렸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이 이뤄집니다.
지원 자격은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으로, 상반기 채용 공고는 내일(16일) 문체부 누리집과 인사혁신처 나라 일터를 통해 게시될 예정입니다.
청년 인턴은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연구와 문화재 보존처리 등 학예 업무를, 도서관에서 도서자료 수집, 아카이빙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채용된 청년 인턴들에게는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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