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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6억5천만원 재산신고한 任, 같은 해 6월 전세 7억원에 입주"

김경율 비대위원

김경율 비대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이 임 전 실장과 친분 있는 동향(同鄕) 기업인의 회사 소유라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태려홀딩스가 연면적 69평 규모의 평창동 주택을 매입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쳤고, 꽤 큰 금액이 들어갔다고 들었다"며 "임 전 비서실장은 2019년 6월 7일 계약을 맺고 사흘 뒤인 10일 입주했다. 전세보증금은 7억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임 전 비서실장은 2019년 1월 6억5천만원 재산 신고를 했고, 2019년 이후 5년 동안 알려진 소득은 없는 것으로 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려홀딩스 오너는 김동석 회장이고, (임 전 실장과) 같은 전남 장흥 출신이다.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송고시간2024-02-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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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이유미 기자기자 페이지

안채원 기자

안채원 기자기자 페이지

"2019년 1월 6억5천만원 재산신고한 任, 같은 해 6월 전세 7억원에 입주"

김경율 비대위원

김경율 비대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이 임 전 실장과 친분 있는 동향(同鄕) 기업인의 회사 소유라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태려홀딩스가 연면적 69평 규모의 평창동 주택을 매입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쳤고, 꽤 큰 금액이 들어갔다고 들었다"며 "임 전 비서실장은 2019년 6월 7일 계약을 맺고 사흘 뒤인 10일 입주했다. 전세보증금은 7억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임 전 비서실장은 2019년 1월 6억5천만원 재산 신고를 했고, 2019년 이후 5년 동안 알려진 소득은 없는 것으로 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려홀딩스 오너는 김동석 회장이고, (임 전 실장과) 같은 전남 장흥 출신이다.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2020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검토했다가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번 총선에선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위원은 김동석 회장의 또 다른 회사인 '아이티에너지'가 장흥군 및 한국서부발전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는 점도 거론하며 "이에 대해 가진 자료가 더 있는 만큼 다음번에 계속 말씀드리겠다"고 추가 의혹 제기를 예고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위원 발언 직후 "정말 뜨거운 주제를 안 뜨겁게 말해줘서 고맙다"며 "저도 들으니깐 이상한데요"라고 언급했다.

yumi@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19052000001?section=pol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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