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은경 혁신위' 출신 김남희·차지호도 총선인재 영입

민주당 23호 영입 인재 이용우 변호사

민주당 23호 영입 인재 이용우 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의 23호 영입 인재로 선정된 이용우(49)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9일 4·10 총선에 투입할 23호 인재로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인 이용우(49) 변호사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 변호사를 포함한 총선 인재 3명을 공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북 완주 출신인 이 변호사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교사의 길을 걷지 않고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자동차 생산공장 하청기업 비정규직 노동자로 취업해 5년 이상 생활했고, 이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2017년 직장 내 불공정 관행 등을 공론화하는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로 함께했으며 현재도 법률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다.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을 위한 시민단체 모임인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의 공동집행위원장도 역임했다.

민주당은 이 변호사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아울러 '김은경 혁신위원회'에서 혁신위원을 지낸 김남희(45) 변호사와 차지호(43)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총선에 투입할 24·25호 인재로 선정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변호사는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형 법무법인인 태평양에서 일했다. 2011년 참여연대로 옮겨 복지조세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강사로 일하고 있다.

민주, '김은경 혁신위' 출신 김남희·차지호 총선인재로 영입

민주, '김은경 혁신위' 출신 김남희·차지호 총선인재로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김은경 혁신위원회' 출신인 김남희(45·왼쪽) 변호사와 차지호(43)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4·10 총선에 투입할 영입 인재로 선정했다. [민주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변호사는 지난해 김은경 혁신위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민주당은 김 변호사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긴급복지 예산 삭감을 저지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제 폐지, 비리 유치원 대응 입법 활동 등에 기여했다"며 "복지국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차 교수는 부산 출신으로, 동아대 의대를 졸업했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책지원센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한 계기로 인도주의학과 난민학 연구를 시작했고, 이후 국경없는의사회 의학 컨설턴트 등으로 일했다. 영국 맨체스터대 인도주의 및 평화학 교수로도 재직했다.

차 교수 역시 지난해 김은경 혁신위원을 지냈다.

민주당은 차 변호사를 "오랜 시간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고 민주당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미래 비전 제시에도 힘썼다"고 소개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불거진 작년 6월 당의 전면 쇄신을 위해 출범한 김은경 혁신위는 김 혁신위원장의 잇따른 설화 등으로 51일 만에 조기 해산했다.

hye1@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19037400001?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0 민주 "尹, 석박사에 구체적 금액 약속은 위법…법적조치 할것" Vyvy 2024.02.18 59
1879 민주 김해 현역 민홍철·김정호 "낙동강벨트 선봉서 사수할 것" Vyvy 2024.02.19 385
1878 與 "의사 집단행동 피해 고스란히 국민에…대화의 장 나와달라" Vyvy 2024.02.19 15
1877 당내 경선 과열 속 판치는 '여론조사 왜곡'…여심위, 5건 고발 Vyvy 2024.02.19 42
1876 與, '아직 0명' 지역구 현역 컷오프 본격화…재배치 추가 논의 Vyvy 2024.02.19 13
1875 진보당 강성희 "민주당이 전주시을 후보 내면 실력으로 승부" Vyvy 2024.02.19 59
1874 석종건 방사청장 "북한 위협대비 압도적 전력 신속히 증강" Vyvy 2024.02.19 15
1873 與 조해진 김해을 우선공천에 지역후보들 "무소속 출마 불사" Vyvy 2024.02.19 10
1872 심상정 "내 지역구 고양갑, 野연대 협상서 제외해달라" Vyvy 2024.02.19 13
1871 중견련, 기재부에 '파견·도급 부가세 면세 반대' 등 의견 제시 Vyvy 2024.02.19 699
1870 김경율 "임종석 평창동 주택, 호형호제하는 고향 기업인 회사 소유" Vyvy 2024.02.19 30
1869 국방부 "의료계 파업시 12개 군병원 응급실 개방" Vyvy 2024.02.19 28
1868 개혁신당, 선거운동 이준석에 위임키로…이낙연측 반발속 의결(종합) Vyvy 2024.02.19 64
» 민주,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 이용우 변호사 총선 투입 Vyvy 2024.02.19 20
1866 독립기념관, 삼일절 기념 명예 독립운동가 1천919명 모집 Vyvy 2024.02.19 10
1865 한총리 "집단행동시 공공병원 비상진료…비대면진료 한시허용"(종합) Vyvy 2024.02.19 34
1864 한동훈 “민주당 계열 비례 후보 결정 과정은 ‘난삽한 복마전’” Vyvy 2024.02.19 41
1863 국민의힘 서정숙, 공천 배제 반발…“도 넘은 특정 후보 지원” Vyvy 2024.02.19 325
1862 이준석, 오늘 관훈 토론회…‘제3지대 내분’ 입장 주목 Vyvy 2024.02.19 28
1861 삼성 4개 계열사 통합노조 출범…“불합리한 노사관계 탈피” Vyvy 2024.02.19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