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측 이낙연 공동대표가 합당 철회를 선언한 데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자리에 서서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 할말이야 많지만 애초에 각자 주장과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이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합당의 당사자로서 성찰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나친 자기 확신에 오만했었던 것은 아닌지 오늘 이자리에서만큼은 호언장담보다는 국민께 겸허한 저에 대한 성찰의 말씀을 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이제 개혁신당은 양질의 정책과 분명한 메시지로 증명하겠다"며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에 실망하신 유권자들께 더 나은 선택지를 마련해 드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지만, 따로 노력하게 된 이낙연 대표 및 새로운미래 구성원들의 앞길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새로운미래측과 통합이 무산된 원인과 관련해선 "통합에 있어서 여러 주체가 이견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조정이 되지못해 새로운미래 측이 이탈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언급된 것에 대해선 "개혁신당 내에서 국민이 봤을때 신선하거나 정치에 때묻지 않은 인물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는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었다"며 새로운미래 측에서 주장하는 김 전 위원장 공관위원장 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선거캠페인 위임 문제를 어제 오후에 마무리짓자고 했는데 묵살됐다"는 김종민 의원의 주장에 대해선 "이미 활발한 의사소통이 있었던 상황에서 표결처리하는방식으로 결론이 나서 표결에 임하게 된 것뿐"이라며 "김 의원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

지난 9일 개혁신당과 합당한다고 했던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의원은 합당 11일만인 오늘 오전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며 합당 철회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4438


  1. 국민의힘, 전공의 집단행동에 “환자 곁 떠나는 건 모순”

    Date2024.02.20 ByVyvy Views32
    Read More
  2. 박용진 “힘 가진 한 사람에게만 충성하는 정치는 실패할 것”

    Date2024.02.20 ByVyvy Views113
    Read More
  3. 녹색정의당, 원내대표에 심상정…‘원내수석부대표 장혜영, 원내대변인 강은미’

    Date2024.02.20 ByVyvy Views114
    Read More
  4. ‘성폭력 가해자 출소 후 전입신고 시 피해자에 즉시 통보’ 법안 발의

    Date2024.02.20 ByVyvy Views118
    Read More
  5. 국민의힘 “획정위 안 제시 벗어난 협상 어려워”

    Date2024.02.20 ByVyvy Views118
    Read More
  6. 박진 “서대문을에 출마하겠다…선민후사 정신으로 도전”

    Date2024.02.20 ByVyvy Views102
    Read More
  7. 군 병원 12곳 응급실 개방…“안내 요원 운영, 인력 보강”

    Date2024.02.20 ByVyvy Views263
    Read More
  8. 홍익표 “대안은 민주당 뿐…관용과 협업의 정치 복원할 것”

    Date2024.02.20 ByVyvy Views32
    Read More
  9. 민주당 “양육비 국가 대지급제 도입 등 양육비 이행 강화할 것”

    Date2024.02.20 ByVyvy Views48
    Read More
  10.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철회…“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

    Date2024.02.20 ByVyvy Views41
    Read More
  11.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경선에 박정열 예비후보 추가

    Date2024.02.20 ByVyvy Views117
    Read More
  12. 국방부, 독도 기술 논란 교재 감사 범위 확대

    Date2024.02.20 ByVyvy Views47
    Read More
  13. 이재명, 사천 논란에 “평가 공정…국민 눈높이 맞는 공천 위해 불가피

    Date2024.02.20 ByVyvy Views31
    Read More
  14. 이준석, 이낙연 합당 철회에 “국민께 사과…정책·메시지로 증명할 것”

    Date2024.02.20 ByVyvy Views115
    Read More
  15. 법사위,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Date2024.02.20 ByVyvy Views113
    Read More
  16. BTS 정국·스트레이 키즈,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

    Date2024.02.19 ByVyvy Views20
    Read More
  17. 이재명 “의료계 파업 계획 접어야…비상대책기구 꾸릴 것”

    Date2024.02.19 ByVyvy Views69
    Read More
  18. ‘여론조사 왜곡’ 속속…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 5건 고발

    Date2024.02.19 ByVyvy Views24
    Read More
  19. 미 북한인권특사 “북 주민이 원하는 정보 얻도록 힘써 도와야”

    Date2024.02.19 ByVyvy Views18
    Read More
  20. 윤재옥 “중대재해법 새로운 협상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 움직이지 않아”

    Date2024.02.19 ByVyvy Views4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