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정월대보름인 24일 오후 2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024 남산골 세시울림 휘영-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용기(龍旗) 놀이와 명절의 흥을 돋우는 풍물 공연, 액운을 활활 태우는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고 시는 전했다.
이밖에 정월 대보름 부럼깨기, 귀밝이술 시음, 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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