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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발생 연체 채권이 감소하고 연체 채권 정리 규모가 확대된 영향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2일) 발표한 ‘2023년 1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0.35%로 전달 대비 0.04%p 하락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3%로 한 달 전보다 0.02%p 하락했습니다.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06%로 한 달 전보다 0.10%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달 대비 하락했지만,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0.11%p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달 대비 0.1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14%p 상승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 모두 각각 한 달 전보다 0.06%p, 0.13%p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친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0.38%로, 전달 대비 0.08%p 하락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0.13%p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 2,000억 원으로 전달 대비 5,000억 원 감소했습니다.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4조 1,000억 원으로 전달 대비 2조 1,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연체율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연체·부실채권 정리를 확대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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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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